강서 YD 진료 케이스

강아지 장내 이물 수술 케이스 – 강서구 동물병원

강아지가 갑자기 구토를 반복하거나 식사를 거부하고 기력이 떨어지는 모습을 보이면 단순 소화 문제로 생각하기 쉽지만, 이물 섭취가 원인이 되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특히 뼈나 장난감 조각과 같은 단단한 물체를 삼킨 경우 장을 통과하지 못하고 막히면서 응급 수술이 필요한 상황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오늘은 닭발뼈를 삼킨 이후 장폐색이 발생하여 수술적 처치를 통해 회복된 3살 강아지의 실제 케이스를 소개드리겠습니다.

실제 케이스: 강아지 장내 이물 수술 사례

이번 환자는 3살 중성화 수컷 강아지로, 2일 전부터 구토와 식욕 저하, 기력 저하 증상을 보여 내원하였습니다. 보호자님 문진 과정에서 5일 전 닭발뼈를 삼킨 이력이 확인되었으며, 이후부터 점차 식사량이 감소하고 구토 증상이 반복되었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반복적인 구토는 단순 위염뿐 아니라 장폐색과 같은 응급 질환에서도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보다 정확한 평가가 필요했습니다.

신체검사에서는 탈수 소견이 확인되었고, 복부 촉진 시 불편 반응이 관찰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혈액검사와 복부 초음파 검사를 포함한 정밀 검사를 진행하였습니다.

장내 이물 진단 과정

혈액검사 결과 반복된 구토로 인해 체내 산염기 균형이 깨지면서 대사성 알칼리증이 확인되었고, 전해질 불균형과 함께 탈수 소견이 나타났습니다. 또한 일부 간, 신장, 췌장 수치가 상승되어 전신 상태에 부담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장폐색이나 심한 구토가 지속될 경우 흔히 동반될 수 있는 소견입니다.

내원 당시 혈액검사 결과

탈수 및 전해질 불균형, 일부 간·신장·췌장 수치 상승 확인

출처: 강서YD동물의료센터

복부 초음파 검사에서는 위 내부에 액체가 정체되어 있었고 위장관 운동성이 저하된 모습이 확인되었습니다. 또한 소장 상부 근층이 두꺼워져 있었으며 장 내 이물이 존재할 가능성이 높은 소견이 확인되었습니다. 장내 이물이 장을 통과하지 못하고 머무르게 되면 음식물과 소화액 이동이 제한되면서 구토가 반복되고 탈수 및 전신 상태 악화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내원 당시 복부 초음파 검사 결과

위 내 액체 저류 및 소장 상부 근층 비후, 장내 이물 의심 소견 확인

출처: 강서YD동물의료센터

검사 결과와 문진 내용을 종합했을 때, 닭발뼈로 인한 장내 이물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하여 수술적 제거가 필요한 상황으로 진단하였습니다.

강아지 장내 이물 제거 수술

장폐색 상태가 지속되면 장 괴사나 복막염과 같은 심각한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빠른 처치가 중요합니다. 본 환자는 장절개술을 통해 소장 상부에 위치한 닭발뼈를 제거하는 수술을 진행하였습니다. 수술 과정에서 이물로 인해 장이 손상된 소견은 확인되지 않았으며, 이물 제거 후 장의 혈류 상태도 안정적으로 유지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물 제거 이후 장의 정상적인 운동 회복 여부와 염증 반응을 지속적으로 확인하기 위해 입원 치료를 진행하였습니다.

수술 후 경과 및 회복 과정

수술 후 5일 동안 입원 치료를 진행하며 수액 처치와 항생제 치료를 병행하였고, 염증 수치 감소와 탈수 상태 개선 여부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였습니다. 회복 과정에서 위장관 운동성이 점차 회복되는 모습이 확인되었고, 구토 증상도 더 이상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이후 저지방 식이를 소량씩 급여하며 소화기 반응을 확인하였고, 식사 후 구토나 설사 없이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하는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퇴원 이후 일주일 뒤 재진을 진행하였으며, 보호자님 문진 시 활력과 식욕, 배변 상태 모두 양호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복부 초음파 검사에서는 수술 부위 주변에 경미한 복막염 소견이 일부 남아 있었지만 전반적인 회복 경과는 안정적인 상태로 판단되었습니다. 추가적인 내복약 처방을 통해 염증 반응을 관리하였으며 이후 치료를 종결할 수 있었습니다.

강아지 장내 이물이란?

강아지 장내 이물은 음식이 아닌 물체를 삼켜 위나 장에 머물러 정상적인 소화 과정을 방해하는 상태를 의미합니다. 장난감 조각, 뼈, 천, 플라스틱, 옷감, 고무 재질 물체 등 다양한 물건이 원인이 될 수 있으며, 이물이 장을 통과하지 못하고 막히게 되면 장폐색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장폐색이 발생하면 음식물과 소화액이 정상적으로 이동하지 못하고 장 내부 압력이 증가하면서 구토, 복통, 식욕 저하 등의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특히 닭뼈나 닭발뼈처럼 단단하고 뾰족한 형태의 이물은 장 점막을 자극하거나 손상을 유발할 수 있어 더욱 주의가 필요합니다.

강아지 장내 이물 주요 증상

장내 이물은 증상이 갑자기 나타나는 경우가 많으며, 다음과 같은 변화가 확인될 수 있습니다.

✔ 반복적인 구토

✔ 식욕 저하

✔ 기력 저하

✔ 복부 통증 반응

✔ 설사 또는 변비

✔ 배변량 감소

✔ 탈수 증상

증상이 지속될 경우 전해질 불균형이나 탈수로 인해 전신 상태가 빠르게 악화될 수 있기 때문에 빠른 진단이 중요합니다.

장내 이물 치료는 어떻게 진행될까요?

이물이 위에 머물러 있는 경우에는 내시경을 통해 제거가 가능한 경우도 있지만, 장까지 이동하여 폐색을 유발한 경우에는 수술적 제거가 필요한 상황이 많습니다. 수술 이후에는 장 기능 회복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일정 기간 입원 치료가 필요할 수 있으며, 수액 치료와 항생제 처치를 통해 염증 반응을 관리하게 됩니다. 또한 위장관 운동성이 정상적으로 회복되는지를 확인하면서 식이를 단계적으로 진행하게 됩니다.

조기에 치료가 이루어질 경우 대부분 예후는 양호한 편이지만, 장 괴사나 복막염이 동반된 경우 치료 기간이 길어질 수 있어 보호자의 빠른 판단과 내원이 중요합니다.

강아지 이물 섭취, 예방과 빠른 내원이 중요합니다.

강아지는 호기심이 많아 다양한 물건을 입으로 확인하는 행동을 보이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물 섭취 가능성을 항상 고려해야 합니다. 특히 뼈 간식이나 장난감 조각처럼 삼킬 수 있는 크기의 물건은 보호자의 주의가 필요합니다. 구토가 반복되거나 식욕이 감소하는 증상이 보인다면 단순 위장 문제로 넘기기보다 이물 섭취 가능성을 함께 고려하여 빠르게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동물병원 강서YD동물의료센터는 강아지, 고양이 질병을 비롯하여 반려동물에게 나타날 수 있는 다양한 병증을 24시간 진료하고 있습니다. 야간 및 응급 시에도 방문 및 전화 문의가 가능하며 각 분야 전공의의 협진을 통해 반려견과 반려묘의 건강 상태를 빠르게 검진하고 정확하게 진료할 수 있는 프로세스를 보유하고 있지요. 고온, 구토, 설사, 처지고 무기력한 모습, 의식 저하 등 반려동물에게 평소와 다른 모습들이 관찰되었다면 대표번호(02-518-7500) 혹은 채팅을 통하여 언제든 도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강서구동물병원 강서YD동물의료센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