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뇌수막염은 강아지 뇌를 감싸고 있는 얇은 조직인 수막에 염증이 생긴 것을 말해요. 강아지 뇌수막염은 소형견 강아지에게 주로 많이 나타납니다. 대표적인 강아지 뇌수막염의 증상은 발작과 경련 등이 있어 빠른 조치가 필요한데요. 오늘은 강아지 뇌수막염 치료 케이스와 함께 뇌수막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강아지 뇌수막염의 원인 및 증상
강아지 뇌수막염은 세균이나 바이러스 등에 의한 감염이나 자가면역성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강아지 홍역이나 종양 등 다른 강아지 질병에 의해 발생하기도 해요. 하지만, 원인을 알 수 없는 상태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강아지 뇌수막염의 증상은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대표적으로 발작과 경련이 나타납니다. 또한, 강아지의 식욕저하, 구토, 고열, 시력 이상, 활동성 저하 등도 함께 나타날 수 있어요. 강아지가 평소와 다르게 사나워질 수 있고 상태가 심하면 마비나 혼수상태까지 이를 수 있어 빠른 조치가 중요합니다. 진단이 늦어질수록 예후가 좋지 않기 때문이에요.
강아지 뇌수막염은 기본적인 혈액검사 등을 포함하여 뇌척수액검사 등 뇌와 관련된 검사를 통해 진단할 수 있습니다. 조기 발견이 중요한 질병이므로, 뇌수막염이 의심될 때 빠르게 병원에 방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강아지 뇌수막염 치료 케이스
9살 중성화한 수컷 미니핀 강아지가 내원하였습니다. 내원 7일 전, 강아지의 식욕 활력이 떨어져 다른 병원에 방문하였고 미열과 강아지 위가 좋지 않다는 진단을 받아 대증처치를 받았습니다. 이후 강아지의 상태가 호전되나 싶었지만, 뒷다리를 쓰지 못하는 것을 확인하여 방문 주셨습니다. 아래는 환자의 방사선 검사 사진입니다.
강아지 뇌수막염 검사 및 진단
강아지 신체검사 시 39.4도의 체온으로 약간의 체온상승을 보였으며, 강아지 뒷다리의 운동실조 및 앞다리 고유감각이 떨어지는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혈액검사 및 초음파검사상 신경증상이 나타날 만한 이상 소견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다음날 강아지 MRI 검사를 위해 입원하였으며, 마취 전 검사 단계에서 경련을 보여 항경련 처치가 진행되었습니다. MRI 검사를 통해 강아지 대뇌와 뇌줄기의 국소 다발적인 병변이 확인되어 뇌수막염 진단이 내려졌습니다.
강아지 뇌수막염 치료 및 경과
강아지 뇌수막염 치료는 고용량의 스테로이드를 통한 면역억제 치료와 경련에 대한 항경련제 치료를 진행하였습니다. 치료 시작 3일차까지 경련 증상을 보이지 않았고, 뒷다리를 정상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확인되어 퇴원하게 되었습니다. 뇌수막염 치료 시, 스테로이드를 고용량으로 사용할 때 생길 수 있는 부작용이 많기 때문에 부작용을 모니터링하며 서서히 스테로이드 감량을 진행하였습니다. 현재 신경증상이 재발하지 않은 상태로 스테로이드 용량을 감량해가며 치료 유지 중에 있습니다.
강아지 뇌수막염이 의심되면 빠른 내원이 필요합니다.
강아지 뇌수막염은 원인, 증상, 치료 과정 및 예후 등이 강아지의 상태에 따라 달라집니다. 또한,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진단과 조치가 늦어질수록 예후가 좋지 않으므로 작은 증상을 보이더라도, 빠른 내원을 통해 진단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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