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수명은 해마다 늘어가고 있습니다. 고양이와 더 오래 함께 하고싶은 보호자들에게는 희소식이죠. 고양이를 향한 보호자의 세심한 관리와 배려는 고양이 수명에 확실한 영향을 끼치는데요. 이번 글에서 강서YD동물의료센터와 함께 평균 고양이 수명과 관리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고양이 수명

품종 및 환경에 따른 고양이 수명 

환경에 의한 고양이 수명 

실내에서 생활하는 고양이는 길고양이, 마당에서 키우는 고양이보다 평균 수명이 길어요. 고양이가 외출을 자주 할 경우 바이러스 감염이나 전염병, 기생충 위험에 노출되는데 이런 병들이 고양이의 수명에 영향을 줍니다. 또한, 교통사고나 사회의 다양한 이유로 인해 부상을 당하기도 하죠. 그렇기 때문에 고양이 수명 관리를 위해서는 반드시 실내에서 키우는 것을 권장드리며 외출을 해야 한다면 반드시 고양이 케이지에 넣고 외출해 주세요.

고양이 수명

고양이 수명, 평균은?

고양이의 시간은 사람보다 훨씬 빠르게 지나간다고 하죠. 고양이의 1살은 인간으로 치면 17살 정도라고 합니다. 성장 속도가 빠른 만큼 유아기부터 노년까지 한 순간에 지나간다고 볼 수 있어요. 고양이의 수명은 품종 및 지내온 환경과 보호자의 관리에 따라 다릅니다. 최근 집고양이의 경우 평균적으로 15살에서 많으면 20살까지 사는 모습을 보여주는데요. 의학과 기술의 발전, 환경의 편안함에 따라 고양이 수명도 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고양이 수명을 위해 하지 말아야 할 행동

소홀한 예방 접종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집에서 키우는 고양이는 외부에서 생활하는 고양이에 비해 전염병이나 내, 외부 기생충에 감염될 확률이 적습니다. 하지만 완벽하게 안전한 것은 아니기 때문에 적절한 예방 접종을 반드시 해야해요. 기본적인 접종은 보통 1년에 한 번 정도이기 때문에 건강한 고양이라 해도 반드시 정기 검진과 접종을 받도록 하고 만약 지병이 있거나 건강이 악화된 고양이라면 주기적으로 검진을 받아줍시다.

고양이 수명

애정 부족 

고양이를 향한 애정 부족 역시 컨디션을 무너뜨려 고양이 수명에 영향을 주는 큰 원인이에요. 정신적으로 보호자와 유대감이 높을수록 안정감을 느끼는 반려동물이기 때문이죠. 단순히 귀여워하는 것을 넘어 고양이의 입장에서 배려하는 마음으로 불편하거나 아픈 곳은 없는지 세심히 살피고 관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부적절한 식사

음식이 건강에 큰 영향을 주는 사람처럼 고양이도 마찬가지로 음식을 주의해야 합니다. 질이 떨어지는 사료나 영양소가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 식사, 고양이의 나이나 상태에 맞지 않는 음식은 고양이에게 좋지 않아요. 고양이의 식사를 선택할 때에는 원재료가 신선한지, 믿을 수 있는 음식인지, 고양이의 건강 상태나 나이에 적합한지 신중히 선택해야 해요. 사람의 음식을 잘못 섭취한 고양이가 중독 증상이 일어나는 현상이 빈번하게 일어나니 최대한 신경써서 식사를 준비해 줍시다.

스트레스 받는 환경 방치

모든 동물이 그렇듯 고양이도 스트레스에 예민한 동물입니다. 때문에 지속적인 스트레스는 수명을 단축시키는 원인이 될 가능성이 높아요. 고양이가 스트레스 받는 주요 원인은 화장실이 마음에 들지 않거나 주변의 큰 소음이 잦고, 마음에 들지 않은 식사 및 낯선 사람이나 환경에 자주 노출되는 것 등이 있어요. 한 번에 모든 스트레스를 줄여주기는 어렵기 때문에 하나씩 차근차근 스트레스 요소를 완벽하게 제거해 주세요.

고양이 수명

고양이 수명, 보호자의 역할이 중요해 

고양이 수명을 효과적으로 관리해주기 위해서는 많은 노력이 필요해요. 체질을 고려하여 사료 지급 시 적절한 영양을 섭취할 수 있도록 하고 간식은 자주 주지 않도록 훈련해 주세요. 그리고 집고양이는 야생 고양이보다 활동량이 적기 때문에 꾸준한 놀이 활동을 통해 운동하여 신체 건강을 유지시켜 줍시다. 

정기적인 병원 방문도 중요해요. 고양이의 생명에 치명적인 질병들을 치료하지 않고 방치해두면 건강이 나빠지고 수명에도 큰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특히 심장병, 암 같은 질병은 더더욱 위험해요. 병원에 방문하여 예방 주사를 맞고, 정밀 검진을 주기적으로 하여 몸에 이상이 없나 확인합시다.

강서구에 위치한 동물병원 YD동물의료센터는 24시간 운영되는 동물병원으로써 응급 상황에 대한 대처 및 치료가 가능합니다. 저희 병원은 ‘반려동물의 건강한 삶’이라는 기본 원칙을 최우선으로 하여 진료에 임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소음과 낯선 환경에 예민한 고양이들을 위해 고양이 전용 진료실을 마련했습니다. 고양이 수명 관리에 대하여 궁금한 점이나 진료 및 상담이 필요하다면 본원에 방문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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