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견의 보호자로서 여러분은 노년기 내내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기를 원할 것 입니다. 개가 노년기에 들어서면 변화를 적극적으로 관리해 줘야 합니다. 그래서 노견이 노출되기 쉬운 질병과 관리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노견 질병 관리 방법 5가지

  1. 영양 보조제를 활용한 케어 

노견이 되면 신체 기능이 급격하게 약해집니다. 이를 위해서 반려인들은 영양 보조제를 많이 활용합니다. 노견은 뇌와 관절 등이 약해지는데, 긍정적인 효과를 주는 제품에 대해 몇 가지 알려드리겠습니다.

오메가3 (EPA와 DHA)

오메가3 지방산은 소염 진통 효과가 있습니다. 오메가3는 모든 강아지에게 중요한 성분입니다. 특히 노견에게 더 중요한대요. 강아지 치매 발병을 늦출 수 있고, 관절 통증을 줄여줍니다.

글루코사민과 콘드로이틴

노견이 관절염을 앓고 있다면 글루코사민과 콘드로이틴이 함유된 영양제 급여를 고려해 보세요.

프로바이오틱스

프로바이오틱스는 노견 관리에 아주 좋은 성분입니다. 소화 기능과 면역력이 떨어진 노견에게 도움을 줍니다. 

 2. 비만 조심

강아지가 나이가 들게 되면 신진대사 기능이 급격하게 떨어지기 때문에 비만에 더 취약해집니다. 적정 체중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성견일 때 섭취하던 칼로리보다. 10~20% 적게 섭취해야 합니다.

 3. 무리한 운동하지 않기

체중 유지를 위해 노견도 운동이 필수입니다. 지나친 운동은 관절에 무리를 줄 수 있으므로, 장시간 산책을 하거나 강도가 높은 활동은 삼가야 합니다. 반려견의 속도를 맞춰 여유로운 산책을 해주세요.

 4. 관절 통증에 도움주는 용품 사용하기

관절 통증을 완화시켜줄 수 있는 두꺼운 메모리폼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메모리폼은 강아지의 신체 형태 그대로 잡아줍니다. 강아지는 나이를 먹을수록 균형 감각을 잃어 미끄러지기 쉽습니다. 딱딱한 바닥을 걷는 것을 힘들어하기 때문에 미끄럼 방지 매트를 깔아주시면 편하게 걸을 수 있습니다.

 5. 정기적인 건강검진과 치료받기

나이가 들기 시작하면 사소한 질병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초기 진단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노견 질병 종류, 예방

약 10세 이상 접어들면 강아지는 신체가 약해집니다. 노화를 막기는 어렵지만, 노견 질병 예방을 한다면 건강하게 보낼 수 있습니다. 그래서 각 나이대 별로 조심해야 할 질병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10-12세 치주염, 심장질환 및 유선 종양 

10살이 넘으면 심장질환과 유선 종양 위험도가 높아집니다. 특히, 심잘질환은 기침 증세가 나타나는데 단순 증상으로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 기침, 무기력, 호흡곤란을 겪는다면 내원해서 검진을 받아야 합니다. 유선 종양 같은 경우에는 중성화를 하지 않은 암컷에게 발병되는데 정기적으로 검진을 꼭 받아야 합니다.

13-15세 심장질환 신부전 및 안과 질환 

10~12세보다 13~15세가 되면 심장질환 위험도는 더 높아집니다. 심장질환 외에는 신부전과 안과 질환이 많이 발병합니다.

급성 신부전에 걸렸다면 부분적으로 치료가 가능합니다. 또한, 소변량, 음수량, 식욕에 변화가 왔다면 만성이 되기 전에 치료를 받아 질병 진행을 낮출 수 있습니다. 만성 신부전은 사실상 낫는 것은 어려워 관리법만 안다면 건강한 노견 관리를 할 수 있습니다. 

노령성 핵경화증이나 백내장은 대표적으로 노견에게 나타나는 안과질환 입니다. 노령성 핵경화증과 백내장 모두 눈이 뿌옇게 보이지만, 시력에 문제가 없어 치료를 하지 않아도 됩니다. 반면에 백내장은 시력이 손상되어 수술이 필요합니다. 

16세 이상 식욕부진

10~15 살 신부전, 심장질환, 유선종양, 식욕부진이 있습니다. 노견은 식욕부진이 생긴다면 정말 많이 아프다는 걸 눈치채고 병원에 와야 합니다. ‘반려동물 응급 상황 가이드’에도 동물 구조 응급상황에 하루 이상 식욕 부진 시 위험하다고 할 정도로 중요합니다. 따라서, 밥을 잘 먹던 노견이 어느 날부터 밥을 거부한다면 정말 아프다는 걸 아시고, 병원에 내원해야 합니다.

노견 질병 노견 관리는 강서구 동물병원 강서YD동물의료센터과  함께

반려견이 노견이 되었다면 건강해 보여도 수시로 몸 상태를 체크해야 합니다. 강아지 같은 경우에는 자신이 아픈 것을 숨기기 때문입니다. 보호자가 반려견이 아프다는 걸 알았을 때는 많이 아픈 상태일 수 있습니다.

노견이 아픈 모습을 보면 보호자는 마음이 많이 아프실 수 있습니다. 저희 서울 강서구 동물병원 강서 YD동물의료센터는 28년 동안 많은 노견을 만나보면서 최대한 편안하게 살다 갈 수 있도록 노력했습니다. 특히 노견은 전문적인 치료를 받아야 하는 경우가 많아 발견 즉시 내원을 통해서 상태가 호전 될 수 있게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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